런던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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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기 위해서는 

Underground 라는 표시를 찾으면 된다.

천장에 아주 큼지막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런던의 교통은 지하철과 버스가 있다.

둘 다 "오이스터 카드"로 탑승이 가능하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숙소까지 지하철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입구 앞에 있는 티켓 머신에서 오이스터 카드 발급을 해야한다.

오이스터 카드는 발급비 5파운드와 충전을 따로 하는 방식인데,

캐시비 카드 구매와 충전이 따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렇게 지하철 개찰구 근처에 티켓머신이 여러대 있어서

쉽게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하는 방법은 쉽다.

 

 

 

Get new cards를 선택하고

원하는 수량으로 맞춰준다.

그러면 충전식 금액을 선택할 수 있거나 기간권을 선택할 수 있는 창으로 넘어간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런던의 교통권은 '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조금씩 충전을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10파운드 이상이 충전되어있으면 전액 환급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전 금액을 선택해주면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이 때 카드 보증금 5파운드가 있다.

 

우리나라도 캐시비 카드를 구입하는 것과 충전하는 것이 다른 개념이듯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할 때도 카드 발급비용과 충전 비용이 따로 있다.

물론 나중에 보증금 5파운드도 같이 환급받을 수 있다.

 

보통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몇 파운드 정도가 들까 감이 안온다면

버스는 1.5 지하철은 2.5 라고 기억해두면 된다.

버스는 이동거리와 상관 없이 무조건 1.5파운드이지만 

지하철은 이동하는 존에 따라서, 시간대에 따라서 금액이 아주 복잡하게 책정되어있다.

 

 

 

대충 버스보다 지하철이 조금 더 비싸구나

10파운드를 충전하면 지하철 3~4번 정도 탈 수 있구나

감으로만 기억해두면 훨씬 편리하다.

 

 

정확한 잔액을 확인하고 싶다면 티켓 머신에 카드를 가져다대면된다.

그냥 아무것도 화면 터치 없이 카드 읽는 곳에 가져다대면 Balance가 나온다.

 

 

 


 

 

 

런던의 지하철 노선도와 Zone에 대한 안내는 아래 그림 한 장으로 대신한다.

 

 

 

구역별로 회색과 하얀색으로 칠해진 (적혀진) 숫자들이 Zone에 해당한다.

왠만한 관광지들은 전부 Zone 1~2에 모여 있으며 히드로 공항은 6에 위치한다.

에어비앤비나 조금 저렴한 숙소로 잡았더라도

Zone 3까지는 괜찮은 위치라고 생각한다.

 

 

 

 


 

 

 

아래는 Zone별 지하철 요금표이다.

아래에 나온 요금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나마 많이 이동할 것 같은 아이들만 추렸다.

저 중에서도 zone1, zone1~2만 기억하면 충분하긴 하다.

 

그리고 선불로 충전된 금액이 부족한 상태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탑승해도

시간 내에 재충전을 해주면 상관이 없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눌땡도 여러번 삐빅- 거리며 빨간불을 마주쳤지만

(금액이 모자른 상태에서 태그를 하면 빨간 불이 들어온다)

그 다음에 탑업을 하면서 모자랐던 금액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오이스터 카드를 잘 사용했다.

 

ZONE

PEAK (평일 06:30~09:30 & 16:00~19:00)

OFF PEAK
ZONE 1 2.40 2.40
ZONE 1 ~ 2 2.90 2.40
ZONE 1 To 3 3.30 2.80
ZONE 1 To 4 3.90 2.80
ZONE 1 To 5 4.70 3.10
ZONE 1 To 6 5.10 3.10
ZONE 2 To 6 2.80 1.50

 

또한 데일리 갭이라고 해서 하루 일정 요금을 이용하면 더 이상 부과되지 않는다.

버스는 하루 4.5파운드, 지하철은 하루 7파운드 이상 사용한다면

추가로 요금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지하철같은 경우에는 ZONE 별로 데일리 갭도 달라진다고 하니까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Oyster Card London Transport Pass Explained With Fares For 2019

London Oyster card 2019 Transport pass for buses, trains & Underground in London Preferred option: Oyster card is often cheaper for tourists on London Transport The majority of Londoners currently use an Oyster card routinely to pay for all their public tr

www.londontoolkit.com

 

 


 

 

 

 

오이스터 카드를 찍는 곳은 다 저렇게 노란색 원형으로 생겼다.

지하철은 탈 때, 내릴 때 둘 다 태그해야하고

버스는 탈 때만 태그하면 된다.

내릴 때도 태그하면 두 번 요금이 빠져나가니 조심해야한다.

 

또, 지하철을 NR로 바꾸어 타는 경우에는 환승하러 가는 길목에 태그하는 기계가 있다.

그 곳에 태그를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사람들을 따라서 잘 태그하면 된다.

 

 

 

지하철 내부에도 이렇게 노선을 ZONE별로 나누어 놓아서

이동할 곳의 위치와 대략적 금액을 알아보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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